일본 기타큐슈항의 출발이 부진했다.
기타큐슈시 항만공항국에 따르면 기타큐슈항의 1월 물동량은 전년 동월 대비 10% 감소한 4만555TEU에 그쳤다.
수출입컨테이너는 8% 감소한 3만5748TEU로, 수출이 7% 감소한 1만7474TEU, 수입이 9% 감소한 1만8274TEU였다. 연안화물은 25% 감소한 4807TEU다.
벌크를 포함한 전체 화물 실적은 5% 증가한 802만7000t이었다. 수출입이 8% 증가한 266만4000t, 연안이 4% 증가한 536만3000t이었다.
수입에서 호주발이 81만t 이상으로 소폭 감소한 반면 미국발 화물은 15배 늘어난 29만t을 기록했다. 수출에선 한국과 중국의 상위 2개국이 상승세를 보였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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