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요코하마항의 무역화물 실적이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요코하마시 항만국에 따르면 2월 요코하마항의 수출입 컨테이너처리실적은 전년 동월 대비 6% 성장한 20만7700TEU를 기록했다. 지난해 11월 이후 4개월 연속 성장세다.
연안 컨테이너 물동량은 16% 감소한 2만500TEU로, 2개월 연속 역신장했다.
1~2월의 누계는 수출입화물이 4% 증가한 40만400TEU, 연안화물이 13% 감소한 4만300TEU였다. 수출입과 연안화물을 합친 부두별 실적은 혼모쿠가 6% 증가한 20만4600TEU, 미나미혼모쿠가 2% 감소한 18만7600TEU, 오쿠로가 13% 감소한 2만3200TEU로 각각 집계됐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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