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시마항진흥협회는 히로시마항 이용 촉진 사업 강화대책의 하나로 히로시마항을 이용한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 인센티브 제도를 올해도 유지한다고 밝혔다.
협회는 히로시마항을 새롭게 이용하는 기업이 연간 10TEU 이상의 화물을 처리하거나 기존 이용 기업이 히로시마에서 처리한 화물을 연간 10TEU 이상 늘렸을 때 1TEU당 5000엔의 인센티브를 지급할 계획이다. 한 기업당 상한 금액은 100만엔이다.
이와는 별도로 히로시마항만관리센터는 새로운 화물 유치 대책으로 시범 수송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국제해상컨테이너운송사업자가 히로시마항 시범수송사업을 통해 연간 50TEU 이상을 처리하거나 물류 개선, 환경 오염 저감 등에 기여할 경우 연간 최대 100만엔(세금 별도)의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내용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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