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2-14 15:19

동해항 3단계 내 민자부두 건설 본격 추진

항만공사 사업시행자로 GS글로벌 컨소시엄 선정
동해지방해양수산청은 최근 서울역 회의실에서 항만공사심사위원회를 개최하고, GS글로벌 컨소시엄을 동해항 3단계 내 석탄부두 비관리청 항만공사 공고대상 사업시행자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동해항 석탄부두 비관리청 항만공사 공고대상 사업시행자 선정에는 GS글로벌 컨소시엄이 단독 참여했으며, GS글로벌 컨소 시엄은 사업계획과 재원조달능력 분야 등에서 기준점수(70점) 이상을 획득해 선정됐다. 

석탄부두는 동해항 3단계 내 부두 중 가장 규모가 큰 10만t급 선박 접안이 가능한 부두로서, 공사비는 공고기준 약 2333억원이 소요된다. 공사기간은 내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로 예정돼 있다. 동해항 석탄부두 비관리청 항만공사 공고대상 사업시행자가 선정됨으로써 동해항 3단계 내 부두건설을 위한 민자유치가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동해지방해양수산청 관계자는 “동해항 석탄부두 비관리청 항만공사 공고대상 사업시행자 선정은 동해항 3단계 내 총 7개 부두 중 최초의 민자유치로서 그 의미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으며, 그 동안 관망의 자세를 보이고 있는 타 부두의 민자유치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현재 동해항 3단계 공사는 북방파제의 경우, 케이슨을 4기 거치함으로써 약 40%의 공정율을 보이고 있다. 방파호안은 1공구, 2공구 모두 지난해에 사업자가 선정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공사가 추진될 예정이다.

이로써 약 8566억원이 투입되는 재정사업은 2016년도에 착공한 북방파제를 포함해 올해 중 모두 착공이 완료된다. 약 7658억원이 소요되는 민자부두는 석탄부두를 시작으로 향후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 동해=김진수 통신원 sam@samcheoksp.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CHITTAGO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8 12/28 KOREA SHIPPING
    Ym Warmth 12/03 12/26 Yangming Korea
    Star 12/03 12/27 SEA LEAD SHIPPING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EMAR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11/28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Wan Hai 293 12/01 12/12 Wan hai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