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중공업의 지난해 12월 수주액이 전년 대비 두 자릿수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공시를 통해 현대중공업은 지난해 12월 수주액(누계 기준)이 60억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12.82% 증가했다고 밝혔다.
사업부분별 수주액은 조선 47억200만달러, 해양 2억6400만달러, 엔진기계 10억100만달러다. 조선, 엔진기계의 수주액은 전년 대비 각각 21.28%, 36.94% 증가한 반면 해양, 플랜트는 33.16% 89.24% 급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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