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진상선이 20일부터 모지항을 기항하는 컨테이너 항로 서비스를 주 3회에서 5편으로 증편한다. 재래 서비스는 주 3회에서 2편으로 줄인다.
<동진하이네스>호는 부산발 노선에서 하카타, 도쿠야마로 주 2편씩 기항하고 있다. 개편 후 기항지는 부산(북항)-하카타-모지-부산(북항·신항)-모지-하카타-부산 (북항·신항)-모지-하카타-부산 순이다.
세미 컨테이너선인 <동진도쿠야마>호는 현재 모지·히비키-부산 항로에 취항하고 있다. 항차 수는 모지에 주 3편, 히비키에 주 1편이다. 개편 후 기항지는 부산(북항·신항)-도쿠야마-모지-히비키-부산(북항·신항)-모지-도쿠야마-부산 순이다. 재래 서비스는 모지에서만 집하한다.
이번 개편으로, 도쿠야마의 기항 요일은 수·금요일에서 화·금요일로, 히비키 기항 요일은 화요일에서 수요일로 각각 변경된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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