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상선이 부산신항 4부두 PSA 현대부산신항만(HPNT) 터미널 인수 추진에 확정된 사항이 없음을 알렸다.
현대상선은 7일 전자공시를 통해 국내외 항만 시설투자를 검토 중이지만 현재 부산신항 4부두 투자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확정된 게 없다고 밝혔다.
향후 터미널 투자 계획은 구체적인 내용이 확정되는 시점이나 1개월 내로 재공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현대상선의 공시는 지난 6일 한국거래소가 현대상선에 4부두 인수 추진설 사실 여부 관련 조회공시를 요구한 데 따른 조치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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