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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니언
2017-11-02 18:54
군산해경, 연말까지 국제 범죄 특별단속 돌입
다양한 첩보 수집활동 전개 방침
해경이 국제성 범죄에 대해 올 연말까지 특별단속에 돌입한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국제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해경은 3개 단속반을 편성해 국제항만과 작은 항만과 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하역선박, 현지 무자료 거래, 소규모 무역상 밀거래 등을 살피고 다양한 첩보 수집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담배가격 인상 이후 면세담배 유통, 국제여객선 보따리상으로부터 수집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포대갈이 후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키는 행위, 총기·마약류 등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밀수 등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수산물 품질관리원과 협업체계도 강화해 합동단속과 정보교환 역시 활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군산해양경찰서는 “사회 안정과 건전한 유통질서 확립을 위해 지난 1일부터 12월31일까지를 국제 범죄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활동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단속에서 해경은 3개 단속반을 편성해 국제항만과 작은 항만과 포구를 중심으로 야간 하역선박, 현지 무자료 거래, 소규모 무역상 밀거래 등을 살피고 다양한 첩보 수집활동에 나설 방침이다.
특히 담배가격 인상 이후 면세담배 유통, 국제여객선 보따리상으로부터 수집한 농산물을 전문적으로 포대갈이 후 국내산으로 둔갑해 유통시키는 행위, 총기·마약류 등 반입금지 물품에 대한 밀수 등도 중점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해경은 이 기간 동안 출입국관리사무소, 세관, 수산물 품질관리원과 협업체계도 강화해 합동단속과 정보교환 역시 활발하게 진행할 방침이다.
< 군산=이환규 통신원 tomyd@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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