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0-23 11:17

IPA, 한중카페리선사와 해상여객 유치 본격화

국제카페리마케팅 협의회 개최

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제1국제여객터미널 대회의실에서 한중간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한 ‘제4차 카페리마케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인천항을 이용하는 해상여행객 유치를 위해 IPA, 인천관광공사, 인천항시설관리센터 등 관계기관을 비롯해 위동항운 대인훼리 등 한중카페리 9개사 모두가 참석해 한중간 해상여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IPA는 인천항은 최근 한중관계 경색으로 카페리 이용객이 전년 동기 대비 약 30% 급감하자, 관계기관과 선사 간 공동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4차 협의회를 열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내년도 강원도에서 열리는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하는 방안으로 중국 올림픽 응원단을 해상으로 유치하는 방안에 대해 열띤 논의가 진행됐다. 또 지난 7월부터 시행중인 한중카페리 관광상품 ‘메디페리’의 중국 산둥성 현지 프로모션 결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메디페리는 의료관광과 카페리를 연계한 관광상품이다.

이날 IPA 남봉현 사장은 “한중카페리 선사들이 이보다 더 어려운 적이 없었던 것 같다”며 “차별화된 해상여행객 상품개발과 함께 적극적인 마케팅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항을 통한 한중카페리 이용 1~9월 해상여행객은 44만9000명으로 지난해 63만1000명보다 28.9% 감소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