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9 18:26

사드여파에 싸늘한 인천항, 여객터미널 전략 수립한다

제1·2 국제여객터미널 상업시설 대표자 애로사항 청취

인천항만공사(IPA)는 19일 사드(THAAD)여파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국제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 대표자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중 외교경색에 따른 중국인 여행객 급감으로 터미널 내 상업시설이 큰 피해를 입자 IPA가 이번 회의를 주도했다. 이날 회의에는 터미널 내 면세점, 식당, 편의점, 커피숍, 주방기기 판매업체 등 상업시설 대표들이 모여 의견을 청취하고 상생해법을 논의했다.

두 번에 걸쳐 열린 이번 간담회에는 상업시설을 운영하는 업체 총 9개사가 참석해 여객감소 장기화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을 토로했다. 또 매출하락에 따른 대응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심도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IPA 김종길 물류전략실장은 “일회성 의견 청취나 방어적 태도에서 벗어나, 공기업의 책무를 다하겠다”며 “장기화 가능성이 있는 사드 여파에 대해 오늘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여객터미널과 상업시설이 모두 상생할 수 있는 적극적이고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IPA는 1~8월 국제여객 수는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37% 감소한 39만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Wan Hai 293 10/04 10/09 Wan hai
    Ym Instruction 10/09 10/14 T.S. Line Ltd
  • DONGHAE SAKAIMINA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03 10/04 DUWON SHIPPING
    Eastern Dream 10/10 10/11 DUWON SHIPPING
  • BUSAN MONTREAL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TORONT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Apl Chongqing 10/03 10/26 CMA CGM Korea
    Erving 10/09 11/01 CMA CGM Korea
  • BUSAN VANCOUVER B.C.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Tiptop 09/30 10/06 HMM
    Ym Tiptop 09/30 10/06 HMM
    Ym Trillion 10/01 10/18 HMM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