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과 항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항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울산항 서포터즈는 지난해 대학생들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으로 서포터즈 직군을 다양화했다.
이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울산항 관련 현장취재, 타 지역 항만 견학, 항만 관련 자원봉사 참여 등 항만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UPA 설인철 본부장은 “울산항을 비롯해 해양, 수산, 물류 등을 폭넓게 취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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