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3-08 16:57

“울산항 알리기, 우리에게 맡기세요”

UPA, 8일 서포터즈 발대식 가져

울산항과 항만에 관심있는 사람들이 한데 모였다.

울산항만공사(UPA)는 8일 울산항 마린센터에서 '울산항 서포터즈'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전했다.

울산항 서포터즈는 지난해 대학생들로 이뤄졌지만 올해는 직장인 주부 등 일반인으로 서포터즈 직군을 다양화했다.

이 서포터즈는 올 연말까지 울산항 관련 현장취재, 타 지역 항만 견학, 항만 관련 자원봉사 참여 등 항만을 알리는 서포터즈 활동을 하게 된다.

UPA 설인철 본부장은 “울산항을 비롯해 해양, 수산, 물류 등을 폭넓게 취재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많은 볼거리를 제공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류준현 기자 jhryu@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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