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12-27 09:11

FedEx, “중소기업, 전자상거래로 수출 활로 열어야”

국내 중소기업 경영진 대상 설문조사 결과 발표
수출 중소기업의 전자상거래 이용 비중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FedEx가 올 하반기 국내 수출 중소기업 500곳을 대상으로 '전자상거래 현황'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85 곳(77%)이 전자상거래를 비즈니스로 활용하고 있으며, 이들 기업이 전자상거래를 통해 올린 매출은 평균 8억 1600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내년도 수출 여건이 밝지 않은 상황에서 중소기업의 활로를 열어 줄 대안으로 성장성이 높은 전자상거래에 집중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미다. 실제로 올해 3분기까지 국내 전자상거래 수출은 1조 5507억원으로 전년보다 91.6%  증가했다.

FedEx는 전자상거래 시장 강화를 위해서는 모바일커머스와 소셜커머스 활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번 FedEx  조사에서 모바일커머스와 소셜커머스를 제품 판매에 활용한다고 답한 중소기업은 각각 42%와 57%였다. 올해 블랙프라이데이(11월 25일)와 사이버먼데이(11월 28일) 양일간 미국에서만 모바일로 거래된 전자상거래 규모가 24억 달러로 역대 최고였던 점을 감안할 때,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를 활용하는 기업은 내년에도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채은미 FedEx 코리아 지사장은 "디지털 경제 시대가 열리면서 국내 중소기업도 글로벌 소비자에게 제품을 판매할 기회가 이전보다 확실히 많아졌다"며 "최신 유행 트렌드를 모바일과 소셜 미디어에 신속하게 반영하고, 소비자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사에서 응답 기업의 87%가 수출에 있어서 물류가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답해, 공급망 구축에 대한 중소기업의 높은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었다. FedEx는 효율적인 공급망은 관리비용을 줄이고, 신속한 배송을 가능하게 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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