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강화물 육상운송 전문기업인 유성티엔에스의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이 두 자릿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유성티엔에스가 14일 공시를 통해 밝힌 올해 3분기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1년 전 같은 분기 49억원에 견줘 26.5% 급감했다. 매출액 역시 981억원으로 전년 분기 1385억원 대비 29.1% 후퇴했다. 반면 순이익은 지난해 11억원에서 올해 18억원으로 증가했다.
누계 영업이익은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이 회사의 1~9월 영업이익은 109억원으로 전년 3분기 94억원 대비 15.9% 성장했다. 순이익 또한 57억원으로 1년 전 같은 기간 42억원과 비교해 35.7% 증가했다. 반면 매출액은 3102억원으로 20.4% 감소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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