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6-21 17:09

“부산-파나마, 동반성장 계기될 것”

BPA, 26일 파나마운하 확장개통기념식 참석
부산항만공사(BPA)는 오는 26일(현지시간) 개최되는 파나마운하 확장 개통기념식에 참석한다고 21일 밝혔다.

BPA는 이번 방문 기간 동안 파나마운하관리청(ACP)을 방문해 부산과 파나마의 해운물류산업 동반성장을 위한 협력방안을 논의한다. 아울러 운하의 확장 개통을 두 지역의 환태평양 환적허브 위상 강화를 위한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파나마운하 확장에 따른 대형선 투입으로 파나마운하 통과 서비스 및 통과화물량의 증대가 예상됨에 따라 부산항도 환적 물동량이 증대할 수 있는 기회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BPA 우예종 사장은 “파나마운하 확장은 세계 항만·물류 시장에 혁신을 가져올 사업으로 부산항의 환적물동량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칠 것이 예상된다”며 “부산과 파나마 간 지속적 협력 방안 마련을 통해 두 지역의 동반 성장을 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파나마운하는 선박 대형화에 따른 운하 효용성 논란 등으로 2007년 운하 확장 공사가 시작돼 올 6월 공사가 마무리됐다.

확장된 파나마운하는 갑문 길이 427m, 수심 18.3m, 폭 55m로 최대 1만4000TEU급 컨테이너 선박이 통과할 수 있게 된다. 또, 제3갑문의 개통으로 하루 최대 15척의 선박이 추가 통과할 수 있게돼 운하의 효율성 역시 증대될 전망이다. 

< 김언한 기자 uh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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