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현대미포조선은 1분기 연결기준 영업이익이 576억원으로 전년 동월 167억원 대비 244.9% 증가했다고 26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1조1443억원으로 1년 전 같은기간 1조733억원에 견줘 6.6% 늘었다. 당기순이익 역시 500억원으로 전년 동월 237억원 대비 11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분기실적 역시 크게 늘었다. 지난해 4분기 8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현대미포조선은 올해 1분기 전 분기 대비 611% 폭증한 576억원을 기록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