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선사 MOL은 4월1일부로 아시아 각 국가에 대표를 두고 그룹의 연계를 강화한다고 발표했다. 이미 이 회사는 고객니즈에 대응하기 위해 미국·유럽·아시아 등 지역을 총괄하는 총 대표를 두고 있으나, 국가 대표부의 설치로 연계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국가 대표부는 그룹의 종합력을 강하게 내세우는 것을 주안점으로 해 관할국·지역에서 영업력 강화와 지역실정에 맞는 종합 운송서비스를 제공·제안한다.
이 회사는 2015년 6월 미주, 유럽·아프리카, 아시아·중동·대양주의 각 지역을 각각 총괄하는 총 대표를 뒀다. 국가 대표부는 아시아·중동·대양주 총 대표의 산하에 새로 배치한다.
설치국·지역과 국가 대표자는 ▲ 인도(뭄바이) 사카니시 유타카 ▲ 인도네시아(자카르타) 가와다 오사무 ▲ 한국(서울) 야지마 사토시 ▲ 미얀마(양곤) 우에키 타츠야 ▲ 필리핀(마닐라) 사쿠마 준지 ▲ 태국(방콕) 미야베 하지메 ▲ 베트남(호찌민) 후루카와 야스시 ▲ 호주(시드니) 노마 히로아키 등이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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