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01-15 11:21

현대삼호중공업, 아프리카 오지에 버스 보낸다


현대삼호중공업 ‘착한 카페’가 아프리카 오지 어린이를 위해 버스 구입비용을 기부해 화제다.

현대삼호중공업은 “최근 회사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하는 착한 카페가 탄자니아 뉴비전유치원에 25인승 버스 구입을 위해 지난 한 해 판매 수익금 900만원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뉴비전유치원은 탄자니아 신기다 지역에서 사회봉사단체에 의해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그동안 8인승 차량으로 30여명의 유치원생을 등하교시킬 수밖에 없어 25인승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었다.

뉴비전유치원의 최재선 선교사는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의 도움으로 유치원생들이 더욱 안전하게 등하교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착한 카페’는 지난해 5월에도 뉴비전유치원에 어린이들의 말라리아 예방을 위해 모기장과 비타민 등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현대삼호중공업 본관 1층에 있는 착한카페는 회사가 공간을 제공하고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인 카페지기에 의해 운영되고 있다. 1000원을 자발적으로 내고 각종 커피를 손수 뽑아서 마실 수 있는 무인 카페다. 정문과 인접해 회사 임직원과 방문객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저렴한 가격과 운영 취지에 공감하는 직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커피 한 잔 값이 1000원이지만, 가격과 상관없이 1만원 이상을 기부하는 사람도 많다. 지난 한 해 판매액은 기부금과 합쳐 2200여만원으로 연인원 2만명 이상의 현대삼호중공업 임직원과 방문객 등이 1000원의 정성을 모으는 활동에 동참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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