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바르질라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나흘간 부산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조선해양 전시회인 코마린에서 상선시장을 겨냥한 마케팅에 나선다.
전시회 기간 동안 바르질라는 가스 및 이중연료 엔진기술 전문분야를 포함한 상선시장을 겨냥한 솔루션과 성능에 대한 제품을 조선해양업계에 알릴 예정이다. 또한 상선용 실 & 베어링의 혁신적인 제품과 솔루션도 소개할 계획이다.
전 세계적으로 신조 시장의 둔화가 계속되는 가운데 한국 또한 큰 압박을 느끼고 있다. 바르질라는 한국 해양분야 시장에 활기를 불어 넣는 해결에 대한 논의의 장이 되는 코마린 전시회에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는 각오다.
바르질라 부스(번호 4M03)에서는 ‘Gas as the fuel of the future’와 ‘One-Stop-Shopping’ 이라는 주제발표가 진행될 예정이다. 바르질라는 구매 과정에서 절감 효과와 프로젝트 공정 리스크를 줄일 수 있는 조선해양 기자재들을 모두 갖추고 있는 기업이다.
유성복 바르질라 코리아 대표이사는 “마지막 날을 제외한 3일 동안 매일 오후 3시부터 바르질라 부스에서 심도 깊은 주요 주제발표가 진행되며, 이어지는 해피아우어에서는 국내외 업계 관계자 분들이 바르질라 전문가들과 토론하고 서로 유익한 어울림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라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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