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타이거즈 트랜스팩이 서울의 국립고궁박물관과 개성의 고려박물관에서 동시에 열리는 ‘고려궁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유물 특별전’의 운송을 전담했다.
‘고려궁성 만월대 남북공동 발굴유물 특별전’은 국립고궁박물관과 고려박물관에서 15일부터 동시에 열린다. 아시안타이거즈 트랜스팩에 따르면 국립고궁박물관에선 다음달 6일까지 전시하고 고려박물관에선 다음달 15일까지 전시가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광복 70주년을 기념해 2007년부터 남북역사학자 협의회에서 공동발굴 작업 결과를 토대로 문화재청과 통일부의 후원하에 진행했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9월부터 아시안타이거즈 트랜스팩에서 운송을 진행했는데, 아시안타이거즈 트랜스팩 코리아는 해외이주와 관련된 리로케이션 서비스(해외이사 및 정착지원,부동산 중개업등)를 원스톱솔루션으로 제공하고 미술품운송 및 산업포장, 운송을 주 업무로 하고 있는 국제물류기업이다.
1984년 창립된 이 회사는 아시아 14개국 네트워크 조직인 아시안타이거즈 그룹의 공동소유주이며 고객의 화물을 안전하게 보관하기 위한 최신물류센터를 완비했고, FIDI(국제이주화물협회)및 Omni(해외이주화물연맹) 회원사를 30여년간 유지하면서 국제적인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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