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해운기업 솔방(Solvang)이 18일 발표한 2015년 4~6월 결산실적에 따르면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큰 변동이 없는 3420만 노르웨이 크로네(약 410만달러)를 기록했다. VLGC(초대형 액화 석유 가스선)시황이 상승세를 나타내면서 LPG 수송 부문의 수익이 증가했다.
매출액은 103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는 에탄·에틸렌선 6척, 대형 가스선 9척, VLGC 5척을 운항하고 있다. 에틸렌 출하 감소로 이 부문의 수지는 악화됐으나, 호조세인 LPG선 사업이 커버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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