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8-25 09:26

군산 첫 차도선 < 개야카훼리 >호, 9월 본격 운항

총톤수 187톤, 소형차 20대 적재 가능
군산지역 최초로 차도선으로 운항되는 개야 카훼리호가 빠르면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항에 나설 전망이다.

군산지방해양수산청(청장 남광률)은 군산-개야도 항로를 운항 중인 < 개야훼리 >호를 대체할 < 개야카훼리 >호가 8월25일 건조 완료됐다고 밝혔다.

< 개야카훼리 >호는 8월29일 군산항에 입항한 후 운항관리규정 심사 등 행정절차를 거쳐 빠르면 9월 중순부터 운항을 개시할 예정이다.

총 26억원의 예산을 투자한 < 개야카훼리 >호는 전남 목포에 소재한 장보고조선에서 지난해 10월 건조에 착수해 10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내게 됐다.

< 개야카훼리 >호는 군산지역에서 실제로 차량을 적재하고 운항하는 최초의 차도선형 여객선으로 총톤수 187톤에 여객정원은 100명이고 소형승용차 20대까지 적재가 가능하다.

하지만 현재 군산항 연안여객부두와 개야도에 전용부두를 축조 중에 있어 차량적재는 전용부두 축조가 완료되는 내년 초부터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안전운항을 위해 개야도 인근 해태양식 면허구역 조정이 필요하며 조정이 선결되지 않으면 < 개야카훼리 >호의 제한 운항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군산해수청 관계자는 “노후 여객선 < 개야훼리 >호를 < 개야카훼리 >호가 대체 운항하게 돼 안전성이 확보됨은 물론 도서지역 화물수송 편의 증진을 위해 차도선 운항을 바래온 개야도민의 숙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 군산=박완수 통신원 1018pws@naver.com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INCHEON PHNOMPE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376 12/13 12/28 Interasia Lines Korea
    Wan Hai 363 12/20 01/04 Interasia Lines Korea
    Pos Singapore 12/22 01/01 KBA
  • INCHEON QINGDA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Reverence 12/03 12/04 EAS SHIPPING KOREA
    Reverence 12/03 12/04 Taiyoung
    New Golden Bridge V 12/03 12/04 Weidong Shipping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Mogral 11/29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Sinokor
    Gsl Nicoletta 12/01 12/18 HS SHIPPING
  • BUSAN TAICHU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Ulsan 12/04 12/08 T.S. Line Ltd
    Wan Hai 287 12/05 12/08 Wan hai
    Kmtc Ulsan 12/06 12/10 KMTC
  • BUSAN HAMAD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2/02 12/30 HMM
    Star 12/03 01/04 SEA LEAD SHIPPING
    Hong Yong Lan Tian 12/05 01/17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