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올해 신조선 수주량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일본해사신문은 “중국의 2015년의 신조선 수주량이 지난해의 절반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중국조선공업행업협회는 2000만~2500만t으로 전년의 6000만t 보다 58%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7월1일부터 새로운 국제 룰인 ‘H-CSR(조화공통구조규칙)’이 벌크선과 유조선의 계약선에 적용되며, 이를 회피하는 막바지 발주가 6월 운임시황이 호조세인 유조선을 중심으로 발생했다.
조선업계는 전 세계 조선소들은 앞으로 새로운 룰을 적용시킨 새로운 설계선을 준비하지 않으면 안 되기 때문에 신조선 시장은 당분간 조용한 분위기가 계속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외신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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