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 기간 동안 아이디어 1만9000건을 제안해 ‘제안왕’이라고 불리는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 대표
(사진)가 광양항을 찾는다.
여수광양항만공사(YGPA)는 오는 20일 ‘제안왕’ 윤생진 창조경영연구소 대표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윤생진 대표는 1978년 금호타이어에 입사해 2007년 금호그룹 전무로 승진한 고졸 성공신화의 주인공으로 재직 기간 동안 아이디어 1만9000건을 제안해 훈장 2회, 대통령상 5회, 사장표창 52회, 사내 특진 7차례를 거듭하는 등 일명 ‘제안왕’으로 불리는 혁신의 대명사다.
윤 대표는 이번 강연에서 ‘창조와 열정이 조직과 개인의 운명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회사에 대한 열정과 창의력으로 금호그룹의 임원에 오른 성공담과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또한 공사가 현재 추진하고 있는 창조제안에 대한 활성화와 성과창출 등에 대한 조언도 함께 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별강연은 공사 임직원뿐만 아니라 광양항 종사자 및 일반 시민들도 참석이 가능하다.
특별강연은 오는 20일 오후 1시30분부터 광양시 항만대로에 위치한 월드마린센터 2층 국제회의장에서 열린다. 자세한 사항은 공사 기획조정실(061-797-4333)로 문의하면 된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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