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조선의 새 대표이사 후보로 대우조선해양 한성환 생산기획부문장(전무·
사진)이 추천됐다.
산업은행은 17일 대한조선 이사회가 사내이사 선임을 위한 주주총회 개최 안건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한 후보는 1957년생으로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1983년 대우조선에 입사했으며, 현재 생산기획부문장을 맡고 있다.
대한조선은 다음달 6일 주주총회를 열고 한 후보를 법원 허가를 거쳐 대표이사 직책을 맡기는 절차를 밟게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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