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6-08 17:48

"향후 화물창고 유지관리에 주력할 계획입니다"

곽영길 인천국제공항복운창고(주) 대표

- 항공화물창고는 35개 항공포워딩업체들이 공동출자해 건설중인 것으로 알
고 있는데 진행상황은 어떻습니까.
『 잘 아시다시피 '화물창고'는 97년경 처음 준비를 시작하여 사업계획
제출, 정부승인 과정을 거쳐 작년 10월부터 공사착공에 들어갔습니다. 현재
67%의 전체 공정율을 보이고 있으며 35개 주주사들(40여개 지분)의 원활한
자금운영으로 차질없는 공사운영이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별한
변수가 작용하지 않는 한 금년 10월말 완공에는 무리가 없을 것 같습니다.


- 처음 공사계획에서 변동사항이나 추가로 보안된 점이 있다면 말씀해 주십
시오.
『 건설초기에는 A, B동 3천5백8평규모로 남쪽과 북쪽에 각각 공사했으나
잉여부지를 활용하고 신속한 화물집배송을 위해 각동에 625평씩 총 1247평
을 추가증축하게 되었습니다. 건설교통부에 제출한'실시계획변경승인신청
'을 통해 현재 모든 절차를 밟고 설계심사등 절차상 마무리 단계에 있고
증축공사는 이미 진행되고 있습니다. 』

- 화물창고건설에 투입되는 총 예산과 실질적인 활용가치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시오.
『 인건비, 부대비용 등을 포함한 총 사업비는 220억원으로 계획되어 있으
며 추가 공사비가 발생할 경우 9월말까지 1억원씩 부담하기로 되어 있습니
다. 화물창고를 보세장치장으로 활용할 계획이고 현재 관세청에 설영특허를
신청해 놓은 상태입니다. 100% 주주사 자금으로 운영되는 항공화물 창고부
지는 국가부지를 20년 상환 조건으로 사용하는 것이며 전용면적은 사무실 2
5평, 창고 74평으로 수익성 측면에서 괜찮다는 평가를 받고 있고 공항창고
유치열풍이 뜨겁습니다. 』

- 앞으로의 각오에 대해 한 말씀 해 주십시오.
『 준공이 완료되는 10월말 이후에는 화물창고 유지 보수등 관리문제가 과
제로 남아있습니다. 준공 후 항공사나 터미널측과 업무와 관련된 모든 체계
를 확립시켜야 하고 세관규정 보완 및 효율적인 업무영역 구축 등 해결해야
할 제반 사안 처리에 주력할 것입니다. 특히나 민간자본으로 건립된 화물
창고는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 선례가 없는 만큼 '무에서 유'를 창조해
야 하는 커다란 책임감을 안고 있어 마음이 무겁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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