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24 19:12

하협, 올 한해 부산항 온도크 체제에 총력 기울일 터

부산항 컨테이너 온-도크 (부두내 일괄처리) 체제 활성화 방안에 하주협의
회가 올 한 해동안 두 팔 걷어 부치고 나설 전망이다.
무역협회 하주협의회(회장 김재철, 이하 하협)는 지난 24일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2000년 한 해동안 추진할 9가지 신규 중점사업과 동북아 하협
합동회의 (20th Tripartite Shippers Councils Meeting) 개최 계획등 야심
찬 청사진을 제시했다.
신규 중점사업은 ▲시장운임 검색시스템 도입, ▲사이버물류망 구축, ▲선
하주 협력강화를 위한 선상 간담회 개최, ▲선사/포워더에 대한 하주평가제
도 도입, ▲환적활성화, ▲부산항 컨테이너 온도크 체제 활성화, ▲항만물
류비 절감을 위한 항만비용조사 및 대책 수립, ▲물류현장 파견을 통한 애
로 타개, ▲물류자문위원회 신설 등이다.
하협이 올 한해 가장 중점적으로 공략할 사업으로 알려진 부산항 온-도크
체제는 터미널 핸들링 차지(THC)를 온도크 요율과 부두밖 장치장 (ODCY)경
유 요율로 이원화 시키고 현 상태에서의 온도크 처리비율을 현행 45 - 50%
에서 극대화 시키겠다는 전략이다(부산항 온도크 처리 물동량은 부산항 전
체 물동량의 80%까지 소화 가능한 상태). 또 임항지역 부두밖 장치장까지
항만으로 편입시키면 부산항 전체 물동량을 온도크 시스템내에서 처리 가능
하다는 자체 분석도 내놓고 있다.
3·4분기중 시스템 구축완료를 목표로 진행중인 「시장 운임 검색 시스템」
은 10월부터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하협측은
밝혔다. 시장운임은 운임 모니터 요원을 지정하여 조사하는 방식으로 자료
를 수집한 후 데이터 베이스를 구축,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20피트 컨
테이너 (TEU), 40피트 컨테이너 (FEU), 톤 (CBM)당 컨테이너 운임을 조사,
상한과 하한가(價)로 구성된 생생한 실제 시장운임을 제공하겠다는 계획이
다.
「ShippersGate」로 가칭된 사이버 수출입 운임 할인센터 물류망(Cyber RAD
IS)은 오는 9월 시험가동을 거쳐 10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부산, 광양항에 환적화물을 적극적으로 유치해 동북아의 물류 전진기지로
육성하자는 포부도 펼쳐 보였다.
한편, 하협은 오는 6월 22- 23, 양일간 아셈 컨벤션 센타에서 일본 홍콩 싱
가폴 태국 등의 하협 대표단을 초청, THC(터미널 조작 비용)와 BAF(유가
할증료)등의 부대 비용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고 선사측 반독점법 적용제외
등과 관련 해운제도 걔혁 등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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