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5-08 17:24
현대택배(대표 윤영우)는 5월 4일 현대택배 본사에서 국내 최초로 사이버
통관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는 대문관세사법인과'통관대행 및 인터넷 사업
업무제휴'를 맺고 사이버 통관 서비스에 나선다.
작년 12월에 세계 최초로 은행권 인터넷 선하증권발행 프로그램을 자체 개
발하여 업계의 반향을 일으켰던 현대택배는 원스탑 사이버 물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이버 적하보험 서비스에 이어 사이버 통관 서비스를 오는 6월
부터 개시한다.
현대택배는 대문관세사법인과의 전략적 제휴와 아울러 공동 프로그램 개발
을 착수할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이 완성되면 수출입 기업에서는 현대택
배로 인터넷을 통해 수출입통관 의뢰를 하고 수출신고필증 사본을 조회, 출
력까지 가능하며, 통관진행상황의 실시간 조회를 통해 시간과 비용의 절감
을 도모할 수 있다.
이밖에 현대택배는 사이버 물류 프로젝트가 1차로 완성되는 금년 8월경에는
선하증권을 포함한 네고서류 10여종을 은행 및 수출업체서 직접 발행할 수
있는 One-Click시스템을 제공할 계획이다.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