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04-19 17:18

북한인도지원물자 수송시 내항선박에 우선권 부여

남북정상회담이 화두로 떠오르며 남북교역확대의 기대감이 해운, 무역업계
모두에게 크다.
그러나 남북간 해운교류에 있어 아직 해결해야 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다.
우선 북한해역에서의 안전문제이다. 해난사고 발생 즉시 구난/수리를 위한
인력/장비 투입문제를 비롯 북한해역 항해중 기상악화시 피항할 수 있는 피
항항 지정문제, 선박운항/항내작업 중 교신문제등이 지적되고 있다. 또 수
송장비 운행승인신청,북한방문신고 절차 간소화 사안도 제기되고 있는데 매
항차별로 운항시마다 신청/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번거로움때문이다.
경수로 건설지원사업 물자수송을 위한 전용선석/야적장 지정문제도 지적됐
는데, 본공사 착공으로 인한 수송물량의 증가에 따라 물자수송선박이 우선
적으로 접안·하역할 수 있는 선석 및 야적장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또 남북한간 물자수송선박은 내항선박으로 한정하고 있다. 북한 인도지원물
자 수송시 내항선박에 우선권을 부여하고 있고 대북협력사업 등 승인시 국
적선을 이용토록 정부의 유도가 필요하며 북한의 열악한 도로사정 감안시
통일후 내항운송수요의 급증이 예상되므로 내항해운의 적극적인 육성, 지원
책이 필요하다고 한다.
한편 지난 한해동안 인천/남포간 물량 수송실적을 보면 한성선박의 쏘나호
가 4천4백80TEU를 수송했고 보닉스쉬핑의 밍유호는 1백28TEU를 실어날랐다.
부산/나진간은 동룡해운이 5천2백25TEU를 작년 한해동안 취급했다. 경수로
물자 수송은 대한통운이 7항차 9천6백3톤을, 동방이 6항차 7천8백83톤을 실
어 날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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