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주요항인 미즈시마항과 후쿠야마항의 컨테이너 취급량이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중국 운수국이 정리한 지난 3월 일본 관내 지정항만의 선박 하역실적에 따르면, 컨테이너 취급량(공컨테이너 포함)은 수출입·이출입 모두 전년 동월 대비 2.4% 증가한 183만4천t으로, 12개월 연속 증가했다.
특히 일본 주요항인 미즈시마항과 후쿠야마항의 컨테이너 취급량은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총 물동량은 6.8% 증가한 1333만4천t으로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주요 6항의 무역 컨테이너 취급량은 수출입 모두 1.2% 증가한 135만3천t, 미즈시마항이 24.5% 증가한 34만5천t, 후쿠야마항이 21.1% 증가한 22만4천t으로 호조세를 나타냈다.
한편, 취급량 1위인 히로시마항은 전년 대비 8.4% 감소한 41만6천t을 기록했다. 이와쿠니항은 19% 감소한 9만4천t으로 집계됐다.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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