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13:08

ICTSI, 이라크 항만운영사업권 획득

이라크 항만기업과 선석 건설 계약 체결

마닐라 국제컨테이너터미널의 운영주체이자 항만운영사인 인터네셔널컨테이너서비스(ICTSI)가 이라크 움 카스르항의 운영권을 획득, 1단계 컨테이너 터미널 개발과 그로 인한 터미널 시설장비에 1억3천만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이라크의 주요 항만인 움 카스르항은 액체화물, 건화물, 일반화물 및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다. 총 21개의 선석과 총 길이 5천m로 되어 있는 움 카스르항의 지난해 컨테이너 처리실적은 50만TEU다.

외신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에 따르면 ICTSI는 이라크 항만기업(GCPI)과 3개의 신규 선석 건설과 현재의 20번 컨테이너 선석을 운영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 1단계로 200m 길이의 선석 개발 후 추가로 600m 길이의 선석을 개발할 예정이다. 선석이 개발되면 연 90만TEU를 처리 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이라크는 탈석유산업을 목표로 하면서 낙후된 인프라 시설과 산업육성을 위한 기반 시설 등의 확충에 집중하고 있다. 1차산업부터 3차산업까지 다양한 산업군의 육성이 기대되며 이를 위해 이라크는 불안정한 정치 체제와 정부 부패의 악순환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이밖에 데이터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하는 세계 최대 업체인 벤틱스는 전력공급을 위한 시설개발에 투자하기로 했으며 바그다드, 바스라 등에도 중앙전력관제센터가 설치될 것으로 보인다.

KMI 전혜경 연구원은 “현재 바스라 지역에 시멘트 공장이 건설 중이며 생산 능력은 3천t으로 안정적인 전력 시스템을 통해 도시화 발전과 산업개발의 효율성을 향상 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 그는 “이러한 산업육성 계획에 따라 향후 항만의 개발은 불가피하며 이와 더불어 체계적인 물류 시스템 구축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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