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5-07 09:35

“SCM 전 영역에 최상의 솔루션 제공할 터”

인터뷰/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이승민 상무
21세기 SCM 화두 - 고객·세계화·혁신·인재관리

이승민 상무.

오라클은 비즈니스와 관련된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 시스템을 개발해 판매하는 다국적 회사로 현재 포춘 100대 기업을 포함해 145개가 넘는 나라에서 37만 여 명의 고객이 오라클의 제품을 사용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오라클의 대표적인 제품은 데이터베이스 관리 시스템인 오라클 DBMS(DataBase Management System)로 현재 유닉스 환경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제품이다. 또 전사적 자원관리 시스템인 ERP, 공급망 관리 시스템인 SCM, 고객관계관리 시스템인 CRM 소프트웨어도 개발한다. 본지는 오라클 SCM 제품과 관련해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이승민 상무를 만나봤다.

한국오라클의 SCM과 관련된 현재 사업 분야에 대해 말해달라.

오라클은 영업, 구매 및 생산을 포함하는 ERP영역을 기본으로, 크게 제품정보의 데이터 품질에서 마스터 관리를 위한 MDM(Master Data Management)그룹, 제품개발에서 폐기까지의 제품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PLM 영역인 PVC(Product Value Chain)그룹, 시장의 수요정보 관리에서 수요계획 및 공급계획 영역인 VCP(Value Chain Planning)그룹, 제품의 생산에서 운송관리의 실행 영역인 VCE(Value Chain Execution)그룹 등 모든 SCM 영역에 걸쳐 최고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한국오라클 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 이승민 상무님의 역할은 무엇인가?

현재 한국오라클 애플리케이션 사업부에서 MDM(Master Data Management),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PLM(Product Lifecycle Management) 프리세일즈(presales)팀을 맡고 있다.

물류에서 SCM의 중요성은 두말 할 필요가 없다. 오라클 SCM 관련 제품은 어떤 것들이 있나?

우선, 오라클의 PLM 영역인 PVC(Product Value Chain)그룹에서는 애자일(Agile) PLM을 통해 PLM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벤더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한다. 오라클 ERP를 사용하는 기업에는 기존 솔루션과의 통합과 업계 최고의 기능을 동시에 제공하며, 타 ERP 사용 기업에게도 MDM, BI 등의 솔루션과의 통합 제공으로 광범위한 혜택을 얻을 수 있다. 따라서 기업은 오라클로부터 전문성과 통합성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또 애자일은 CAD, ERP, MDM 등과 통합을 지원하며 특히, 애자일의 CAD 뷰어 솔루션인 오토뷰(Autovue)는 경쟁업체에서도 도입을 시도하는 등 뛰어난 성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많은 기업이 기업 운영의 효율화와 가시성 확보를 위해 S&OP(Sales & Operation Planning)에 대하여 관심을 가지고 있고 구현을 하려고 시도를 하고 있는데, 오라클은 이러한 기업의 요구를 적극 반영 할 수 있도록 VCP(Value Chain Planning)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빠른 시장 변화에 신속히 대응을 할 수 있도록 수요와 공급의 정보를 변경하면서 시뮬레이션 할 수 있는 Rapid Planning(RP) 를 발표, 시장의 수요의 정보를 통합 관리 할 수 있는 Demand Signal Repository(DSR)을 제공하고 있다.

또 기업들이 전 세계 공장의 운영상황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모니터링 하기 위한 MOC(Manufacturing Operation Center)와 에너지 및 탄소사용관리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 SSDM(Sustainability Sensor Data Mgmt)을 제공하고 있다.

오라클은 애자일 PLM을 통해 PLM 분야의 전문성과 글로벌 소프트웨어 벤더의 안정성을 동시에 제공하는 기업이다. 전통적인 PLM 솔루션 벤더들이 PDM 중심으로 기능중심의 솔루션 제공하고 있는데 반해, 오라클 애자일 솔루션은 제품 니즈에서 제품 폐기까지의 제품 전체 라이프사이클 관리를 제품정보, 프로세스 및 인텔리전스를 통합 관리해 진정한 PLM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10년에는 NPDI(New Product Development and Introduction)를 위한 CNM(Customer Needs management)을 출시, 시장 핫 이슈인 SNS뿐 아니라 전통적인 CRM 및 내·외부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의 니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통합 관리 및 협업해 제품 개발의 아이디어를 관리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오라클 PLM 솔루션의 특징은 제품 정보에 대한 전사적인 통합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확하고 일관성 있는 최신의 제품 정보가 모든 업무 관계자 사이에 공유되고, 내부 및 외부 비즈니스 파트너 간의 협업은 더욱 안전해지고 강화된다. 또 제품의 라이프사이클을 관리하는 프로젝트 솔루션과의 밀접한 연계를 통해 프로젝트에 대한 가시성과 제어 성능이 높아지고, 주요 의사결정을 위한 대시보드 및 BI(Business Intelligence) 정보를 제공하므로 제품에 대한 의사 결정 능력은 향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관되고 통합적인 시스템 아키텍처를 통해 타 시스템과의 표준 인터페이스를 지원, 이를 통해 시스템 성능은 물론, 향후 확장성 및 연계성도 확보할 수 있다. 워크플로우를 기반으로 유연한 변경 관리 기능, 역할 기반의 보안 설정, 협업 스위트(Collaboration Suite)를 통한 자료 관리, CAD 파일에 대한 원격 협업 기능 등 다양하고 강력한 기능들을 통해 제품의 개발에서 폐기에 이르는 전 과정의 효율적인 정보 관리가 가능해진다. 오라클은 오라클 애자일 PLM의 뛰어난 기술력을 기반으로 첨단산업, 생명과학, 소비재,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고객을 확보했다. 선도적인 하이테크, 제약, 소비재 부문 등 전 세계적으로 1500여 곳의 기업들이 애자일 솔루션을 사용하는 등 오라클 애자일은 포괄적인 고객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 오라클은 고객들이 제품을 혁신하고 수익성을 최대화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파트너들과 함께 전략적으로 국내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국내에서의 오라클 PLM 전략은 다음과 같다.

▲업계 최고의 애플리케이션 - 오라클은 업계 최고의 엔터프라이즈 PLM 애플리케이션을 공급하며, 이를 통해 제품 개발과 전사적 적용이 빠르게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산업군 특화 및 지원 - 오라클은 소비재, 하이테크, 제조 및 생명 과학 등의 산업에 전문 지식과 산업 특화된 차세대 기능을 오라클 애자일 PLM 솔루션에 지속적으로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전략적 통합 - 오라클 애자일 PLM은 SOA를 기반으로 오픈, 표준 기반의 오라클 애플리케이션 통합 아키텍처(AIA)를 통해 ERP, SCM, CRM, 금융 애플리케이션, 기업 성과 관리 및 비즈니스 분석기와 같은 상이한 엔터프라이즈 컴포넌트로 확대되도록 고안됐다.

그렇다면 애자일 PLM 솔루션의 대표적인 도입사례에 대해 알려달라.

친환경 생활가전 기업, 노비타는 급변하는 비즈니스 환경에 대응하고자 오라클 애자일 PLM (Oracle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2010년 도입해, 디자인부터 구매, 제조, 관리에 이르는 전사적 차원의 협업이 가능한 차세대 PLM 시스템을 구축했다. 차세대 PLM 시스템 도입으로 체계적인 정보 공유와 협업이 가능해진 노비타는 디자인 단계에서부터 생산 가능한 부품 현황을 확인하고, 환경 규제와 관련된 정보를 즉시 파악하고 사전대응 할 수 있어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생산의 기간/수량/생산지 등을 고려한 시뮬레이션이 가능해져 원가 분석을 체계화 할 수 있게 되었다. 이를 기반으로 제품의 개발 및 상용화 기간을 크게 앞당겨 고객의 요구를 적기에 제품에 반영할 수 있게 되어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오라클 애자일 PLM은 CAD 솔루션 없이도 CAD 데이터를 볼 수 있는 뷰어를 제공해 다양한 포맷 2D/3D 문서를 볼 수 있도록 해 디자인 부서와 타 부서의 협업을 가속화해 주는 동시에 CAD 데이터의 유출을 막아 준다. 더불어 노비타는 오라클 애자일 PLM과 사내 결제 시스템의 연동을 통해 PLM 솔루션으로 작업을 하면서 사내에서 처리해야 할 업무들을 처리할 수 있게 되어 업무 생산성을 향상시켰다.

이와 함께 세계적인 제약회사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이 2009년 오라클 애자일 PLM (Agile Product Lifecycle Management) 솔루션을 기반으로 전사적인 리엔지니어링 프로젝트인 글로벌 포장 및 라벨 관리(Global Package & label Management) 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함으로써 제품 품질을 향상시키고 신속한 제품 출시를 실현하고 있다. GSK는 신규 시스템 도입을 통해 새로운 포장 개발에 필요한 업무량의 50%를 줄임으로써 포장 변경 및 신제품 출시를 위한 시장 출시 시간을 단축하는 등 프로세스 속도와 효율성을 크게 높이고 있다. 오라클은 GSK의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함으로써 효과적인 포장관리를 위해 PLM이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제약 산업에서 제품의 우수성을 입증하고 있다. 오라클 PLM 솔루션 도입을 통해 GSK는 반복 구간이 13개에서 4개로 줄어듦으로써 프로세스 주기를 60% 단축하고 포장 개발 과정의 오류가 70% 감소되며 원자재 비용이 5% 감소되는 등 비용, 오류 및 규제 준수 위험이 크게 줄어들었다. 또 여러 레거시 툴을 하나의 중앙 솔루션으로 대체함에 따라 IT 인프라의 조율 및 단순화를 실현할 수 있게 됐다.

동종업계 내 수많은 SCM 제품과 비교해 오라클 제품의 특징과 장점은 무엇인가?

오라클은 SCM 영역을 중요한 시장으로 인식하고 있으며, SCM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기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제 오라클은 ERP 벤더가 아니라 토털 SCM 솔루션 제공기업으로서, SCM 전체 영역에서 최상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기업은 오라클이 유일하다. 오라클은 이를 기반으로 산업별 및 고객별 특화된 전략을 통해 시장에 접근하고 있으며, 기존의 인스톨 베이스(Install Base)고객을 대상으로 업셀(Upsell) 전략을 구사하고 각 영역의 솔루션을 적절하게 제공해 기존 고객의 도전과제를 해결해 주고 있다. 특히, 경쟁사 제품을 사용하고 있는 고객들에게 확산을 하는 전략을 구사해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앞으로도 SCM 시장은 밝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오라클의 SCM 상품 개발에 대한 향후 발전 방향은?

현대 사회의 기술과 고객의 니즈는 빠른 속도로 변화고 있다. 이러한 시장 변화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오라클은 이미 각 분야에서 업계 선도를 달리고 있는 솔루션들을 도입하는 전략을 취하고 있다. 오라클은 이러한 솔루션들을 하나로 완벽하게 통합해 고객이 원하는 특성화 된 업무 영역에 베스트 인 클래스(best in class) 솔루션을 신속하게 적용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부응하는 업무 프로세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SCM외 빅데이터 등 물류와 관련된 다른 상품도 있다면 소개해달라.

오라클 관점에서 SCM 즉, 밸류 체인(Value chain)은 모두 유기적으로 연결이 되어있기 때문에, 물류의 시작과 끝을 명확하게 정의하기는 어렵다. 하지만 운송망 및 국제 거래 관리의 단순화에서 일상 물류 창고 운영 최적화에 이르기까지 물류 및 주문 이행의 현장에서 프로세스를 관리하기 위한 ‘밸류 체인 이행(Value Chain Execution)’을 중심으로 글로벌 무역 관리(Global Trade Management), 창고 관리(Warehouse Management), 운송관리(Transportation Management) 등 세 가지의 핵심 솔루션이 있다.

최근 SCM 트렌드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올해 2월초 미국 산호세에서 성황리에 개최된 오라클 밸류체인서밋(Oracle Value Chain Summit)에서 발표된 21세기 SCM 분야의 화두는 아래와 같다.
첫째, 고객 - customer (Growing Expectations, Shrinking Loyalty)
둘째, 세계화 -globalization (Increasing Complexity, Permanent Volatility, Greater Risk)
셋째, 혁신 - innovation (Shorter Lifecycles, Expanding Portfolios)
넷째, 인재관리 - talent (Skills Shortages, Increasing UX Expectations)
SCM 영역은 위의 4가지 영역에서 끊임없이 압력을 받고 있으며, 이것에 대한 최적의 해결 방안 제시가 업계에 선결과제이다. 이러한 과제를 현실화하기 위한 속칭 디스트롭티브 테크놀러지(disruptive technology : 기존의 판을 바꿀 만큼의 혁신 적인 기술)가 각광을 받고 있는데 이는 클라우드, 모바일, 빅데이터, 인터넷 기반 기술을 활용한 사물 인터넷, 소셜 등이 있다. 따라서 모던 물류 체인(Modern Supply Chain)을 이루기 위해 갖추어야 될 기본 원칙(Principles for Excellence)은 아래 4가지 관점에서 볼 수 있다.
첫째, 개방되고 연계된 혁신(Open, aligned innovation)
둘째,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
셋째, 네트워크 대응(Responsive network)
넷째,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Empowered people)
첫째, 개방되고 연계된 혁신(open, aligned innovation) 부분을 살펴보면, 기존 SCM 영역의 혁신(Breakthrough innovation/ product)에 있어 수많은 아이디어나 컨셉을 어떻게 수익과 연계(profitable offering) 시키느냐가 중요한 과제다.
이와 관련된 마켓 리서치 결과, 97%의 CEO가 혁신은 아직도 비즈니스 성장을 위한 굉장히 중요한 요소라는데 동감함에도 불구하고 오직 20%만이 투자대비 효과를 거두고 있다고 답했다. 이런 조사 결과는 혁신이 전통적으로 중요한 과제였고, 지속적으로 미흡한 부분을 개선하기 위해서 수많은 노력과 투자가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아직 미흡한 부분이 있다는 것을 말해준다.
둘째, 모던 물류 체인(Modern Supply Chain)의 조건 중 하나인 ‘고객 중심(customer·centric)’ 부분에 대해 오라클은 고객 중심(customer centric supply)과 고객 중심 플래닝(customer centric planning) 부분으로 나눠 접근한다.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고객의 요구 사항에 대응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이제 고객의 기대를 넘어서야 마켓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시대에 와 있다.
탑 25%의 고객이 기업 매출의 75%에 기여 한다고 할 수 있을 만큼 고객을 관리(이해)하는 것, 즉 고객 중심 경영은 현대 물류 체인(modern supply chain) 관리 요소 중 으뜸이다.
셋째, 네트워크 대응(responsive network) 부분이다. 즉각적으로 반응하며(responsive), 투명한 공급 네트워크(supply network)는 최소의 비용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고객에게 전달하기 위한 매우 중요한 요소로, 이를 통해 고객 만족 이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최고의 대응적 물류 체인(Best class responsive supply chain)이란 97%를 넘는 온타임 딜리버리(On-time Delivery)율의 달성이 목표다. 오라클은 이러한 목표 달성을 위해 DOO(Oracle Distributed Order Orchestration)를 제공한다. 웹, 파트너 모바일, 콜 센터 등 멀티 채널 주문 시스템을 통해서 들어오는 다양한 주문을 DOO 를 통해 최적화하고, DOO를 접점으로 내부 배송 센터, 제 3자 배송센터(3rd party distribution center), 공급자, 스토어, 파이낸스 부문과의 최적화를 실현한다. 
마지막으로 최상의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Empowered people)에 대한 부분이다. 모든 성공적인 공급망(supply chain)구축에는 훌륭한 리더십이 필요하며, 활성화된 관련 커뮤니티를 통한 강력한 능력을 발휘하는 직원(empowered individual) 양성이 필수적이다. 60% 이상의 CEO가 탤런트를 매우 중요한 요소로 생각하고 있으며, 70%의 종업원이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고 있음을 마켓 분석 자료를 통해 알 수 있다. 모던 워크(Modern works)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최신 현대 기술(modern technology)이 필요하다. 실제로 비즈니스 현황을 살펴보면 79% 가 협업(collaboration), 72%가 분석 수행(conducting analysis), 50% 이상이 사무실 밖에서 일을 하는 업무 환경을 경험하고 있다. < 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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