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항만공사(UPA)는 15일 ‘2014년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사회형평적 인력 9명을 채용했다.
이 사업은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국가보훈대상자 등 사회적 취약계층에게 한시적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 안정을 돕고자하는 사회공헌활동 일환으로 국가보훈대상자 3명, 장애인 5명, 저소득층 1명을 채용했다고 울산항만공사는 밝혔다.
2013년에 이어 ‘지역공동체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채용된 인력은 야음장생포동 주민센터, 울산광역시 중구청 일자리센터, 울산양산경총 중장년일자리 희망센터, 장애인고용 센터 등 추천을 받아 지역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저소득층 등 실버 인력으로서 4월16일부터 12월15일까지 울산항마린센터 에너지관리 및 시설관리 등 업무를 보조하게 된다고 하였다.
울산항만공사 박종록 사장은 정부 정책에 동참하고, 국가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앞장서고자 고령자를 대상으로 보훈대상자, 장애인, 저소득층을 우선적으로 채용하여 지역사회 나눔 경영 일자리창출을 제공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많이 본 기사
스케줄 많이 검색한 항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