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3-10 16:34

광양항 ‘컨’터미널 혼잡 정보 실시간 서비스

여수광양항만公, LED 전광판 설치···내달부터 운영

광양항에 컨테이너터미널 야드의 상·하차 혼잡 정보를 서비스하는 LED 전광판이 설치된다.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선원표)는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의 상·하차 혼잡 정보를 실시간으로 알려주는 LED 전광판을 설치하고 3월 한 달간 시범서비스를 거친 뒤 4월부터 본격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컨테이너터미널 야드에서 이뤄지는 컨테이너 상차 및 하차 처리시간 정보는 컨테이너 트럭 운송 기사 및 화주의 물류비 절감에 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정보 중 하나다.

지금까지는 터미널 운영사별로 자체 기준에 의한 개략적인 정보를 운영사 홈페이지에 제공해 왔지만 정확한 것이 아니어서 그동안 운송 기사들이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공사는 광양항 컨테이너부두 중앙 사거리에 대형 LED 전광판을 설치해 광양항 3개 터미널 운영사의 실시간 혼잡정보를 트럭 운송 기사가 볼 수 있도록 했으며 홈페이지에서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터미널 혼잡 정보는 해양수산부가 구축한 글로벌화물추적시스템(GCTS)의 컨테이너트럭 게이트 출입 정보를 실시간 제공받아 산출한 것이다.

특히 GCTS 데이터를 활용한 터미널 혼잡정보 산출 및 실시간 서비스는 전국 최초로 실시되는 것으로 해양수산부가 개방·공유·소통·협력의 신 패러다임인 ‘정부3.0’ 정책에 따라 공공정보를 적극 제공함에 따라 가능했다. 

여수광양항만공사 최연철 물류기획팀장은 “광양항 컨테이너터미널의 혼잡정보를 축적해 하반기에는 시간대별, 요일별 혼잡도 통계 등 빅데이터 분석 정보를 생산할 것”이라며 “이를 화주가 화물운송 계획에 활용할 수 있도록 혼잡정보 시스템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Pegasus Proto 11/28 12/03 Pan Con
    Pegasus Proto 11/28 12/03 Dongjin
    Kmtc Pusan 11/28 12/05 Dongjin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Kmtc Haiphong 11/28 12/09 KMTC
    Wan Hai 288 11/28 12/17 Wan hai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unny Freesia 11/28 12/02 KMTC
    Wan Hai 288 11/28 12/12 Wan hai
    Wan Hai 288 11/28 12/13 Wan hai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yundai Forward 11/28 01/01 Always Blue Sea & Air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