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카니아코리아(대표이사 카이파름)가 지난 5일부터 ‘데모트럭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데모트럭 프로그램은 고객들이 스카니아 차량을 직접 운행해 경제성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일종의 차량 시승 프로그램이다.
스카니아코리아는 고객이 차량의 연비 효율성과 운전 편의성, 현장 적합성 등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봄으로써 구매에 있어 확신을 가질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이러한 체험 프로그램 기획했다고 밝혔다.
스카니아의 데모트럭 프로그램이 여타 시승차 시승과 다른 점은 소비자가 차량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코디네이터 역할을 할 어드바이저와 동승해 체계적인 컨설팅을 받는다는 부분이다.
소비자는 단순히 차량을 시승하는데 국한하지 않고 다년간의 현장 경험이 있는 어드바이저의 조언을 받는다. 또 스카니아의 ‘베라 프로그램(VERA : 차량 운영 데이터를 컴퓨터로 추출 및 분석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차량의 성능을 실제 데이터로 수치화해 운전자에게 제공한다.
스카니아 코리아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더 효율적으로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스카니아코리아 카이 파름 대표이사는 “스카니아의 데모트럭 프로그램은 스카니아 코리아가 고객들을 위해 제공하는 시승 체험 서비스다”며 “데모트럭을 통해 차량의 강점을 빠르게 이해할 수 있으며 스카니아 차량이 현장에서 경제적인 운행을 할 수 있다는 것을 파악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데모트럭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각 지역 세일즈네트워크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 김동민 기자 dmkim@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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