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가 조성 중인 주요 항만배후부지를 잠재적인 투자자들에게 선보이는 무대에 선다.
인천항만공사(IPA 사장 김춘선)는 산업통상자원부 주최, 인베스트 코리아와 코트라 주관으로 29일부터 31일까지 서울 롯데호텔에서 진행되는 ‘2013 외국인투자주간(Foreign Investment Week・이하 FIW)에 참가한다고 29일 밝혔다.
IPA 참가행사는 FIW 이틀째인 30일의 ‘산업별 투자유치 설명회’ 프로그램으로 투자유치TF팀 김성진 부장이 국제여객부두 및 터미널과 그 배후부지, 아암물류2단지 개발계획과 경인아라뱃길 준설토투기장 조성 현황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FIW 행사는 지난 2006년 시작돼 이번 행사까지 9번째 열린 투자유치 설명회로, 9회 행사에는 인천항만공사를 비롯해 부산항만공사, 여수광양항만공사 등 대한민국 주요 항만의 관리운영주체들이 30일 산업별(물류・유통분야, 지역개발・관광레저 분야) 투자유치 설명회에 참여한다. 행사는 31일 진행되는 투자유치 상담회를 끝으로 막을 내릴 예정이다.
2013 FIW에는 한국 투자에 관심이 있는 외국기업 및 투자자 250여명과 주한상의 대표자 20여명, 해외 언론사 관계자를 비롯해 국내기업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총 50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 최성훈 기자 shchoi@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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