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해양경찰서(서장 박종철)은 공직.기업형 비리 사범 근절을 위한 집중 단속을 펼친다고 밝혔다.
5월부터 9월까지 153일간 공직.기업형 비리 사범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해 동해안 지역특성에 맞게 강도 높은 기획수사를 벌이고 고질적인 권력토착비리 척결에 앞장서 엄정한 법질서 확립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특히 이번 단속에서는 해양·수산분야 대형국책사업 관련 횡령·배임 등 비리행위와 공무원의 금품·향응수수, 해양종사자 국고보조금·보상금 허위수령, 편취, 수산분야 공사 수주 등 이권개입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한다.
이를 위해 포항해경은 경비함정 및 파.출장소 요원 등 가용인력을 총 동원해 범죄첩보 수집에 주력하고 전담반을 편성해 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 포항=박정팔 통신원 jppark@pohangagent.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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