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5-03 09:01

일본 중핵 해운 3사, 컨테이너선 체질개선 진행

아시아발 유럽행 물량둔화와 운임하락이 문제

일본 중핵 해운 3사 컨테이너선 부문의 2013년 3월기 경상손익은 총 140억엔의 적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동서기간항로는 아시아발 북미행이 안정된 운임수준을 유지했으나 아시아발 유럽행에서 지난해 가을 이후의 운임하락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유럽 서항이 부진에 허덕이는 가운데 각사는 유연한 서비스 체제로의 전환을 진행하는 등 지혈책을 모색하고 있어 이전기에 비해 1300억엔 이상 실적이 개선됐다. 

정기선 부문에서는 2011년의 업황부진에 따른 극도의 실적부진으로 각사 모두 흑자화가 지상 과제였다. 2013년 3월기에서는 K-Line만이 흑자를 달성했으나 그룹 회사의 결산기 변경 효과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NYK는 이번기부터 터미널 관련사업을 정기선 사업에 포함시키나 이전기에서 정기선 사업과 터미널 사업을 합계하면 16억엔의 적자에 그치고 있다.  MOL은 유럽 서항에서 업황이 하락한 2012년 10월~12월기의 부진이 영향을 미쳤다.

2012년 시즌에 대한 각사의 견해는 일치한다.  아시아발 북미행은 업황, 물동량 상황 모두 안정되고, 수급을 나타내는 소석률과 운임수준을 1년을 통틀어 2011년 시즌을 상회했다.  한편 채무위기 재연 등으로 경제정세가 악화된 유럽행 서항은 고전하고 있다.

MOL에 따르면 유럽 서항의 적재율은 2011년도 43만1000TEU였던 것에 비해 2012년도는 40만7000TEU로, 소석률은 95%에서 89%로 하락했다. 

NYK 발표 운임 추이에서는 2008년 4 ~ 6월을 100이라 한 경우의 유럽 서항 운임은 2012년 4 ~ 6월 시점에서 86였던 것에 비해 2013년 1~3월에서는 74로 하락했다. * 출처 : 5월2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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