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항로와 아시아 역내항로의 2월 컨테이너 화물량은 아시아발 유럽행(서항)이 플러스인 반면, 아시아 역내항로는 감소했다. 유럽 서항은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하락에 바닥을 찍었다는 기대감이 생기고 있다.
한편 아시아 역내항로는 호조라고는 하나 2011년 2월 이래의 100만TEU가 무너졌다.
일본 해사센터가 각종 통계자료를 정리했다. 영국 컨테이너 트레이드 스태티스틱스(CTS)의 데이터를 기초로 한 유럽항로의 화물량은 서항이 91만5000TEU로 전년 동월비 0.4% 증가, 유럽발 동항은 53만5000TEU로 0.5% 증가했다.
유럽 서항은 2012년 11월 이래 3개월만에 한달 화물량이 100만TEU가 무너졌으나 성장률에서는 1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플러스를 기록했다. 채무위기 재연으로 인한 유럽경기 침체로 컨테이너 화물량 부진이 지속되고 있으나 마이너스 성장에는 제동이 걸리고 있다. 유럽 동항은 2개월 연속 플러스.
IADA(아시아 역내항로 협의협정)의 데이터를 기초로 한 아시아 역내항로 화물량은 99만9000TEU로 5.6% 감소했다.
이중 일본 적재는 1.5% 감소한 15만5000TEU로 전체에 차지하는 시장 점유율은 15.6%, 일본 하역은 8.1% 감소한 15만8000TEU로 시장 점유율은 15.8%. 다만 IADA의 화물 포착률은 60% 정도로 보여 실제 화물량과는 괴리가 있다. * 출처 : 4월25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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