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동항운유한공사(사장 최장현)는 중국 불우청소년을 초청 한국문화탐방 투어를 실시했다.
위동항운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작년부터 지속추진하고 있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웨이하이 아동복지원 및 칭다오 자선총회와 함께 기획한 이번 행사에는 웨이하이 및 칭다오지역 빈곤가정 우수학생과 고아원 학생 총 40여명을 초청해 카페리 승선 체험 및 경복궁 민속박물관 에버랜드 월미도 문화공원 방문과 한류문화 체험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5박 6일동안 진행됐다.
위동항운 최장현 사장은 2월 1일 자사선박 < NEW GOLDEN BRIDGE II >호를 타고 인천 제2국제여객터미널에 도착한 중국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담긴 환영 선물과 방한복 등을 지급하며 격려했다.
최장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한국문화 탐방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보다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에 대한 큰 꿈을 펼쳐나가길 바란다”며 안전한 여행을 당부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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