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해양대학교(총장 박한일)는 지난 24일 부산 영도구 동삼혁신지구의 해양클러스터 구축ㆍ운영에 관한 상호 협력 등을 논의하기 위해 클러스터 내로 이전한 기관장들을 초청, 학내 본부 5층 국제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국해양대를 비롯해 국립해양박물관, 부산광역시항만소방서, 부산항부두관리(주), 부산해사고등학교, 한국조선해양기자재연구원, 한국해양수산연수원, 해양환경개발교육원 등 8개 해양클러스터 기관장과 영도구청장이 참석해 협력의 뜻을 모았다.
이번 모임을 기획 총괄한 한국해양대 박한일 총장은 “참여 기관들이 자발적으로 자주 만나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소통의 장을 형성해야 해양클러스터가 합리적이고 체계적으로 조성ㆍ발전될 수 있다”며 “동삼혁신지구에 모이는 해양분야 공공기관들이 함께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유기적인 협력체를 만들어 가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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