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10-08 17:58

성동조선 참치선망선 추가 2척 수주

사조와 건조계약…2013년 말부터 인도 예정

성동조선해양이 사조산업 및 사조오양과 각 1척씩 총 2척의 참치선망선에 대한 건조계약을 지난 5일 체결했다.

이 선박은 지난 2010년 사조산업이 성동조선해양에 발주했던 것과 동일한 선형의 1900t급 참치선망선(Purse Seiner)으로 어군탐지기·소나·레이더·위성통신장비 등 최신장비를 탑재했으며 2013년 말부터 차례로 인도될 예정이다.

참치선망선은 원양어선 중에서 가장 발전된 선박으로 초대형 어망을 이용해 참치를 어획한다. 성동조선에서 건조하는 이 선박은 통조림용뿐 아니라 횟감용 참치 보관시설도 탑재해 높은 부가가치를 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이 선박의 교체 수요 시장이 불황에 허덕이는 조선업계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농림수산식품부의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0년 기준, 총 379척의 국내 원양어선 중 21년 이상 된 어선이 83.9%인 318척에 이르며, 현재 태평양에서 조업 중인 500여척의 참치선망선도 대다수가 선령 20년이 넘은 노후선으로 효율적인 참치 어획을 위해서는 최신설비를 갖춘 어선이 요구되고 있다.

성동조선은 국내에서는 최초로 지난 8월 참치선망선을 건조해 사조산업으로 인도한 바 있다.

  < 이경희 기자 khlee@ksg.co.kr >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altic West 09/22 10/01 Heung-A
    Baltic West 09/23 10/02 Sinokor
    Sawasdee Mimosa 09/23 10/04 Heung-A
  • BUSAN NHAVA SHEV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Beijing Bridge 09/23 10/10 HS SHIPPING
    Beijing Bridge 09/23 10/12 Sinokor
    Beijing Bridge 09/23 10/14 Heung-A
  • BUSAN BANGKOK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Sawasdee Vega 09/21 09/29 Sinokor
    Pancon Bridge 09/22 10/02 Pan Con
    Starship Taurus 09/23 10/02 Heung-A
  • BUSAN DANANG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Wan Hai 288 09/26 10/02 Wan hai
    Wan Hai 287 10/03 10/09 Wan hai
    Wan Hai 287 10/04 10/10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TOKYO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Toyama Trader 09/21 09/23 Sinokor
    Pos Yokohama 09/22 09/24 Sinokor
    Bal Star 09/24 09/27 Taiyoung
출발항
도착항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