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신항 개발사업에 예산이 추가 투입된다.
목포지방해양항만청은 목포신항 개발사업의 적기 준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당초 금년도 예산 250억원보다 82억원이 늘어난 332억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항 석탄부두의 경우 당초 금년도 사업비는 10억원이었으나 국토해양부와의 협의를 통해 43억원을 추가 투입해 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자동차부두는 당초 97억원에서 33억원이 늘어난 130억원을 투입하고, 신항 소형어선부두에도 6억원이 추가 투입된다.
목포신항 개발사업은 1993년부터 2020년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8,590억원을 들여 부두 9선석을 단계적으로 개발되고 있다.
2009년까지 5개 부두를(잡화부두, 시멘트부두, 컨테이너부두 등) 완공해 운영 중에 있으며, 자동차부두, 석탄부두, 소형어선 접안시설, 준설토 투기장 사업을 2015년 준공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추가 예산의 투입으로 목포신항 개발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목포지방해양청 관계자는 "삼학도 석탄부두의 적기 이전과 항만인프라의 조기 구축으로 자동차 화물을 포함한 화물 물동량을 원활히 처리할 수 있게 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 정지혜 기자 jhjung@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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