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 서안 8개항, 6월 컨화물 처리량 5% 증가
4개월 연속 신장세
북미 서안 주요항의 2012년 6월 컨테이너 처리량은 8개항 합계에서 전년 동월비 5% 증가한 205만TEU를 기록했다. 8개항 합계가 플러스가 된 것은 4개월 연속이다. 또 올들어 2번째로 200만TEU를 넘겼다. 처리량이 많은 LA와 함께 타코마, 시애틀이 호조였고, 8개항 중 5개항이 플러스였다. 수입 컨테이너는 7개항 합계(포틀랜드 제외)에서 8% 증가한 96만5000TEU로 4개월 연속 증가했다.
서안 남부(PSW)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을 보면 LA는 6% 증가한 35만4000TEU, 롱비치는 4% 증가한 28만1000TEU, 오클랜드는 2% 증가한 7만1000TEU였다. 3개항 모두 수입 컨테이너가 플러스가 된 것은 3개월만이다. 이 결과 PSW 3개항의 수입은 5% 증가한 70만5000TEU. 3개항의 수입 컨테이너가 70만TEU를 넘은 것은 올해 처음. 여름철 성수기를 향해 순조롭게 처리량이 신장되고 있다.
포틀랜드를 제외한 서안 북부(PNW) 4개항의 수입 컨테이너 처리량은 타코마가 31% 증가한 5만3000TEU, 시애틀이 17% 증가한 7만2000TEU, 밴쿠버가 8% 증가한 10만5000TEU, 프린스루퍼트가 52% 증가한 3만TEU를 기록했다. 4개항의 수입이 모두 플러스가 된 것은 4개월 연속이다. 이 결과 PNW 4개항 합계는 15% 증가한 26만TEU였다.
상반기(1 ~ 6월) 누계 총처리량은 전년 동기비 3% 증가한 1138만9000TEU, 수입 처리량(개항 합계)은 4% 증가한 527만9000TEU를 나타냈다.
* 출처 : 7월30일자 일본 해사신문
< 코리아쉬핑가제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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