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올해 경제 침체에 대비해 이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 1분기 예산조기집행 실적이 목표 379억원(35.5%) 대비 25억원 초과한 404억원(37.8%)을 집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에 따르면, 항만건설 및 유지보수 연간사업비 1069억원 중 상반기 내에 677억원(63.4%) 집행하는 것으로써, 상반기중에 조기집행하여 관련사업 추진에 따른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주기 위한 것이다.
인천항만공사 기획조정실 관계자는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조기발주 및 점검시스템을 개선하고, 자체 점검반 구성 등 효율적인 관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2분기에도 계획된 목표를 초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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