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들의 울산항 및 울산항만공사(UPA) 방문이 잇따르고 있다.
경남 진주시에 소재한 경상대학교 일반사회교육학과 학생들과 인솔자 등 60여명이 3월28일 울산항에 방문했다.
현장학습의 일환으로 방문한 이들은 울산항 마린센터 다목적홀에서 울산항 홍보동영상을 활용한 시청각 교육을 시작으로 울산항 운영현황 등에 관한 설명을 듣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UPA는 이 자리에서 울산항 시설 현황, 연간 울산항 선박 입출항 및 물동량 처리 실적, 울산 신항만 개발 계획, 세계 4대 오일허브 항만으로서의 도약 준비, 울산지역 유일한 공기업인 UPA의 역할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이와 함께 울산항 마린센터 1층에 위치한 울산항 홍보관을 둘러보는 시간을 가진 뒤 울산에서의 현장학습을 마무리 했다.
UPA 김영국 전략기획실장은 “우리나라의 희망인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장생포에 있는 체험시설과 연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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