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관리공단(KOEM) 곽인섭 이사장은 3월9일 기획재정부가 AT센터에서 개최한「열린고용 및 서민생활 안정을 위한 공공기관 워크숍」에 참석해 기획재정부 장관 및 80여명의 공공기관장 등을 대상으로 “중소협력업체와의 동반성장”에 관한 공단 우수 사례를 발표했다.
공단은 2011년 중소 협력업체와 수질 및 해양생태 분야 사업을 수행할 당시, 기술협력을 강화하고 대금지급 제도를 개선해 공정거래 질서 확립에 기여한 바를 인정받아 금번 워크숍에서 우수 사례 발표 기관으로 선정됐다.
해양환경관리공단 곽인섭 이사장은 “공단의 동반성장 사례를 발표하게 돼 영광스럽다”며 소감을 밝히고 “앞으로도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동반성장 인프라의 지속적인 확대 구축을 통해 중소협력업체에 대한 하도급금 직불제 및 선금 지급율 확대, 중소기업 자생력 강화를 위한 전문인력 육성지원 등 국가 권장시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 한상권 기자 skhan@ksg.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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