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IPA)는 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일자리 창출’에 적극 부응하는 등 정도(正道)공기업상 실현과 청년 실업난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경력직원과 정규직 연계형 청년인턴 직원을 신규 채용한다.
경력직원 채용에는 ▲재무관리 ▲경영기획 ▲법무관리 ▲회계관리 ▲국제물류 ▲대외홍보 ▲도시계획 등 7개 부문. 정규직 연계형 청년인턴은 사무부문(일반행정, IT, 마케팅)과 기술부문(토목,건축,기계,전기)으로 6개월 수습근무후 소정의 평가를 통해 일정인원을 정규직 7급으로 전환한다.
원서접수 기간은 2월23일까지이며, 인천항만공사 홈페이지(icpa.or.kr) 또는 입사지원 홈페이지(icpa.jobagent.co.kr)를 통한 온라인 접수로만 가능하다. 전형절차는 서류전형, 인성검사, 면접 등을 거치며 서류전형 결과는 2월28일에 발표하고 인성검사는 2월28일부터 2월29일간 실시하게 되며 전형결과는 합격자에 한하여 개별통지한다. 관련문의는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032-890-8152)으로 하면된다.
이번에 채용하는 경력직원은 각 모집분야별로 실무 경험이 있는 전문가를 영입해 전문성을 강화하며, 정규직 연계형 청년인턴은 자격소지자, 외국어 우수자, 대외수상실적 등에 가점을 두어 학력보다는 능력 위주로 채용할 방침이다. 또 사회적 취약계층의 공직진출을 확대하기 위해 취업보호대상자 및 장애인의 경우 우대한다.
인천항만공사 경영지원팀 이범란 팀장은 “경력직 채용을 대폭 넓혀 업무의 전문성을 제고하고, 공기업으로서 우수 인재의 등용과 청년층 일자리 창출에 앞장 설 것”이라며, “올해 채용분야의 폭이 더욱 다양해진 만큼 응시자들은 채용조건 및 지원 자격을 꼼꼼히 살피는 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많이 본 기사
0/250
확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