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09-04 13:30
한국해양대 등 현역자원 특별배정토록
한국선주협회는 최근 초급 해기사의 안정적인 공급을 위해 2000년도 산업기
능요원을 특별배정해 줄 것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했다. 선협은 동건의를 통
해 해운업은 수출입화물의 99%를 수송하는 국가경제의 핵심산업이며 전시에
는 전쟁수행에 필요한 물자를 수옹하는 병참산업으로서 국가경제발전과 안
보유지에 없어선 안될 주요한 기간산업이라고 강조하고 외항해운업계의 초
급해기사 수급난 해소를 위한 정부의 정책적인 배려를 요망했다.
특히 선원의 승선유도 정책과 관련, 해운업은 국제적으로 완전경쟁체제하에
있고 어느 산업보다고 경쟁이 치열하며 양질의 선원인력 확보가 해운산업
으 성패를 좌우하는 주요한 관건이 되고 있다고 밝히고 이같은 점을 감안,
우리나라에선 일찍이 해운업의 중요성을 인식해 정책적으로 자질높은 선원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히면서 초급해기사 수급이 원활하게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조치해 줄 것을 요청했다.
선협은 해운업계에 공급되는 초급사관의 경우 그간 정책적인 배려로 국비로
양성되는 해양계학료 졸업자들을 대부분 산업기능요원제도에 의해 공급받
아 업계의 구인난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수급이 이루어져 왔다고 밝히고 2
000년도에 필요한 산업기능요원으로서 국적외항업계에 종사할 지정교육기관
졸업자 6백63명을 배정해 줄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총 배정요청 인원중 한국/목포해대 졸업생 등 현역자원 5백98명을
특별배정으로 업계에 우선 배정해 초급 해기사의 인력수급난이 해소될 수
있도록 선처해 줄 것을 요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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