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C가 ‘오세아니아 익스프레스 서비스’를 개편해 12월14일부터 사바나와 필라델피아를 추가 경유한다.
파나마를 경유해 남미동안과 호주·뉴질랜드를 잇는 오세아니아 익스프레스는 이번 개편을 통해 북향노선에는 산크리스토발(도미니카 공화국)이, 남향노선에는 발보아가 추가된다.
오세아니아 익스프레스는 시드니를 출발해 멜버른-티마루-포트 찰머스-네이피어-타우랑가-오클랜드-산크리스토발-필라델피아-사바나-발보아-오클랜드를 거쳐 시드니로 돌아오는 주간 노선이다. 오세아니아 익스프레스에는 함부르크수드와 머스크라인의 선박 10척(평균 3200TEU급)이 슬롯차터로 투입돼 운영되고 있다. <김보람 기자 brkim@ks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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