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6-30 10:35

“2020년까지 세계 7대 글로벌 물류기업으로 도약”

CJ그룹, 29일 대한통운 인수관련 기자간담회

 

CJ그룹이 29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대한통 운 인수를 발판으로 그룹의 물류사업을 2020년까지 20조원 규모로 키워 글로벌 7대 물류기업으로 육성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CJ(주) 이관훈 대표는 “대한통운을 새로운 식구로 맞이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대한통운이 CJ그룹 물류사업의 주역이 되어줄 것을 믿 어 의심치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CJ GLS와 대한통운의 상호 시너지 창출을 극대화하고 역량 있는 글로벌 업체의 M&A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이관훈 대표는 “CJ그룹은 우수한 역량을 가진 대한통운 임직원의 안정적 고용을 보장하며, 절대 인위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할 계획이 없다”고 강조한 뒤 “대한통운 노조와도 상생적인 발전관계를 구축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또 CJ그룹의 강점인 인재제일의 창업이념을 언급한 뒤 “그동안 국 내외 다양한 업체들과의 M&A 및 JV를 통해 성공적인 통합경험을 축적해왔으며 대 한통운과도 유기적인 융합을 이룰 수 있을 것으로 자신 한다”고 강조했다.

 

CJ는 대한통운 인수가격과 관련해 “입찰 마지막 부분에 포스코-삼 성SDS 컨소시엄이 구성되면서 다소 상승한 부분은 있었지만 인수 후 확보할 수 있는 시너지 가치를 고려하면 무리한 인수가격은 아니다”고 설명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CJ제일제당은 보유현금과 삼성생명 주식의 유동화 로, CJ GLS는 CJ(주)를 대상으로 5000억원의 유상증자를 검토하고 있으며 기타 자금 은 차입을 통해 조달할 계획이다.


CJ는 “삼성생명 주식과 관련해선 다양한 유동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며 “대한통운 입찰 참여로 인해 자금운영 안정성에 문제가 없을 것이며, 그룹 의 연간 잉여현금흐름이 4000억~5000억원 정도 창출돼 추가 성장자원을 충분히 확보 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CJ그룹은 ▲식품&식품서비스 ▲생명공학 ▲엔터테인먼트 &미디어 ▲신유통 등 4대 사업군을 중심으로 사업을 전개해 지난해 17조4천억원 의 매출을 기록, 재계 22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물류사업의 경우 HTH, Accord사 인 수 등 사업 확대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배종완 기자 jwbae@ksg.co.kr>





로그인 후 작성 가능합니다.

0/250

확인
맨위로
맨위로

선박운항스케줄

인기 스케줄

  • BUSAN HOCHIMINH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05 KMTC
    Incheon Voyager 11/29 12/06 Sinokor
    Pos Laemchabang 11/29 12/12 KMTC
  • BUSAN JAKART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Incheon Voyager 11/29 12/12 KMTC
    Tianjin Voyager 11/30 12/10 Heung-A
    Chennai Voyager 11/30 12/10 Heung-A
  • BUSAN SHUAIB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Hmm Raon 11/30 01/02 Yangming Korea
    Kota Satria 12/05 01/09 PIL Korea
    Hakata Seoul 12/06 01/05 KOREA SHIPPING
  • BUSAN MANILA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Ym Certainty 11/30 12/19 Wan hai
    Ym Certainty 11/30 12/20 Wan hai
    Kmtc Manila 12/04 12/07 Interasia Lines Korea
  • BUSAN JEBEL ALI

    선박운항스케줄 목록 - 선박운항스케줄목록으로 Vessel, D-Date, A-Date, Agent를 나타내는 테이블입니다.
    Vessel D-Date A-Date Agent
    Gsl Nicoletta 11/29 01/02 Kukbo Express
    Hmm Raon 11/30 12/23 Yangming Korea
    Yuan Xiang Fen Jin 11/30 01/01 Always Blue Sea & Air
출발항
도착항

많이 본 기사

광고 문의
뉴스제보
포워딩 콘솔서비스(포워딩 전문업체를 알려드립니다.)
자유게시판
추천사이트
인터넷신문

BUSAN OSAKA

선박명 항차번호 출항일 도착항 도착일 Line Agent
x

스케줄 검색은 유료서비스입니다.
유료서비스를 이용하시면 더 많은 스케줄과
다양한 정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로그인